말이 늦은데 언어치료 언제 시작해야 할까요
"조금 더 기다려 보자"와 "지금 시작해야 한다" 사이에서 제일 많이 흔들리는 부분입니다.
기다려도 되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 표현은 늦은데 알아듣는 건 또래만큼 하는 경우
- 눈맞춤·가리키기·따라하기 같은 의사소통 시도가 살아 있는 경우
- 24개월 전후이고 다른 영역은 문제가 없는 경우
이런 경우는 실제로 따라잡는 아이들이 꽤 있습니다.
반대로, 기다리지 않는 게 나은 신호
- 알아듣는 것부터 늦다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 이름 불러도 잘 안 돌아본다
- 가리키기·손 흔들기 같은 몸짓이 거의 없다
- 하던 말이 줄었다 (이건 바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현실적인 이야기
기다릴지 말지 고민하는 동안에도 대기는 걸립니다.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언어치료실 대기가 3~6개월인 곳이 흔합니다. "일단 대기 걸어두고 그동안 지켜본다"가 제일 손해가 적은 선택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차례가 왔을 때 좋아졌으면 안 받으면 되니까요.
👉 언어치료, 언제 시작해야 할까 — 시작 시점과 실제 기대 효과 👉 느린 아이 신호 — 지켜봐도 되는 것과 확인해야 하는 것
여쭤봅니다. 언어치료 시작하신 분들, 결정적으로 "이건 안 되겠다" 싶었던 순간이 언제였나요? 지금 망설이고 계신 분들에게 그 한 줄이 제일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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