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발달검사 무료로 받는 법 —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 완전 정리
서울 거주 만 15개월~취학 전 영유아라면 소득 기준 없이 무료로 발달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부터 심화평가·치료 연계까지 한 번에 정리했다.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는 서울 거주 만 15개월~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전문가 발달검사를 완전 무료로 제공한다. 소득 기준이 없고, 검사부터 치료 기관 연계까지 한 곳에서 해결된다.
"우리 아이, 조금 늦는 것 같은데 검사를 받아볼까?" 라고 마음먹는 순간, 대부분의 부모가 처음 벽에 부딪히는 건 비용이다. 민간 발달검사는 한 번에 15만~40만 원, 전문 기관의 대기는 수 개월. 그 사이에 불안만 쌓인다.
서울에 살고 있다면, 이 비용과 막막함을 크게 줄일 방법이 있다.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 뭐 하는 곳인가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는 영유아 발달 걱정을 가진 부모를 위해 만들어진 공공 서비스다. 전문가 발달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검사 후 도움이 필요한 아이에게는 심화평가, 1:1 부모코칭, 치료 기관 연계까지 이어서 지원한다.
따로 비용을 낼 일이 없고, 소득 기준도 없다.
우리 아이는 어떤 방식으로 받나 — 참여 유형 3가지
아이의 나이와 기관 재원 여부에 따라 검사 방식이 나뉜다.
가정양육 중인 15~36개월
센터 누리집(www.seoul-i.kr)에서 온라인 발달선별검사에 참여한다. 집에서 직접 접속해 작성하면 된다. 빠른 시간 안에 발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첫 번째 창구다.
가정양육 중인 37개월~취학 전
같은 누리집에서 온라인 스크리닝 검사를 받는다. 선별검사보다 연령이 높은 만큼, 더 세밀한 항목을 확인한다.
어린이집 1~2세반 재원 중
센터 전문가가 어린이집으로 직접 나가는 찾아가는 발달검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모가 따로 예약하거나 방문할 필요가 없다.
| 유형 | 대상 | 방식 |
|---|---|---|
| 온라인 선별검사 | 가정양육 15~36개월 | 누리집 온라인 직접 참여 |
| 온라인 스크리닝 | 가정양육 37개월~취학 전 | 누리집 온라인 직접 참여 |
| 찾아가는 검사 | 어린이집 1~2세반 | 전문가 기관 방문 |

2026년부터 달라진 것 — 찾아가는 검사 대상 확대
2026년부터 찾아가는 발달검사 대상이 넓어졌다. 기존 어린이집 재원 아동에서 한부모가정 아동과 복지시설 아동까지 포함됐다.
스스로 기관을 찾아가기 어려운 가정에도 전문가가 먼저 다가가는 방식으로 바뀐 것이다. 해당한다면 센터에 직접 문의해 찾아가는 검사 신청 방법을 확인해 보길 권한다.
검사 이후 — 심화평가와 치료 연계까지
발달검사에서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결과가 나왔을 때, 다음 단계를 또 혼자 알아봐야 한다면 지치기 마련이다.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는 이 부분도 이어서 지원한다.
- 심화평가: 선별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더 정밀한 평가 진행.
- 1:1 부모코칭: 아이의 발달을 일상에서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전문가와 함께 방향을 잡는다.
- 치료 기관 연계: 전문 치료가 필요한 경우, 적합한 기관으로 연결해 준다.
발달검사 하나를 받고 끝나는 게 아니라, 필요한 아이에게는 다음 단계까지 원스톱으로 연결되는 구조다.
신청은 어떻게 하나
공식 누리집 www.seoul-i.kr 에서 신청하거나 검사에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집 재원 아동의 경우 기관을 통해 일정이 안내되므로 담당 보육교사에게 먼저 확인해 보는 것이 빠르다.
센터는 동작구 노량진로 10 서울가족플라자 2층에 위치한다. 직접 방문이나 전화 문의도 가능하며, 구체적인 연락처와 운영 시간은 이용 전 누리집에서 확인하는 것을 권한다. 제도와 일정은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가 조금 늦는 것 같다는 느낌, 혼자 안고 있지 않아도 된다
아이 발달이 걱정될 때, "설마 뭔가 있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과 "그냥 지켜볼까" 하는 망설임 사이에서 혼자 고민하는 부모가 많다.
발달검사는 아이에게 무언가 잘못됐다는 판정을 받는 자리가 아니다. 지금 아이가 어디쯤 있고, 어떤 부분을 좀 더 도와주면 좋을지 방향을 잡는 과정이다. 비용도, 기준도 없이 그 첫 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곳이 있다면, 한 번 확인해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조금 가벼워질 수 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전문가·전문기관과 상의해 결정하기를 권한다.
자주 묻는 질문
소득이 높으면 신청할 수 없나요?
소득 기준이 없다. 서울 거주 만 15개월~취학 전 영유아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민간 발달검사와 다른 점이 무엇인가요?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의 검사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공 서비스로,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다. 검사 결과에 따라 심화평가·부모코칭·치료 기관 연계까지 이어지는 점도 민간과 다른 부분이다. 다만 검사 방법이나 도구의 종류는 방문 전 센터에 직접 확인해 보길 권한다.
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니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나요?
가정양육 중인 아이도 이용할 수 있다. 1536개월은 온라인 선별검사, 37개월취학 전은 온라인 스크리닝 검사 방식으로 참여하면 된다.
검사 결과가 나쁘게 나오면 어떻게 되나요?
심화평가나 치료가 필요한 경우 센터에서 다음 단계를 연결해 준다. 검사는 아이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도움의 방향을 잡기 위한 과정이다.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와 상의해 이후 방향을 결정하면 된다.
2026년에 달라진 점이 있나요?
한부모가정 아동과 복지시설 아동까지 찾아가는 발달검사 대상이 확대됐다. 해당한다면 센터 누리집이나 전화로 문의해 신청 방법을 확인해 보길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