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반응은 9개월까지 대부분의 아이가 보이지만, 안 돌아본다고 자폐로 진단하지는 않습니다

미국 CDC 발달 이정표(2022 개정)는 이름을 부르면 돌아보는 행동을 9개월 칸에 넣었고, 이는 그 월령까지 아이 4명 중 3명 이상이 하는 행동이라는 뜻입니다. 안 돌아볼 때는 청력(부분 난청, 열 없는 삼출중이염)과 놀이 몰입, 주변 소음을 먼저 살피고, 과자 봉지 같은 한 소리에 돌아봤다고 귀가 괜찮다고 단정하지 않습니다. 이름 반응은 자폐 초기 신호 목록의 한 항목이지만 이것 하나로 진단하지 않고, 자폐 형제 연구의 연구실 과제에서는 자폐가 아닌 영아의 약 30%도 12~24개월 사이 한 번은 돌아보지 않았습니다. 집에서는 조용한 때 평소 크기의 목소리로 며칠 보고 적어서 소아청소년과나 영유아 검진 때 묻습니다.

호명반응은 9개월까지 대부분의 아이가 보이지만, 안 돌아본다고 자폐로 진단하지는 않습니다

블록 놀이를 하는 아이 뒤에서 이름을 세 번 불렀는데 돌아보지 않습니다. 그런데 부엌에서 과자 봉지를 뜯는 소리가 나자 고개가 바로 돌아갑니다. 봉지 소리에는 돌아보니 귀는 괜찮은 건가 싶다가도, 그럼 이름에만 반응이 없는 건 왜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름을 불렀을 때 아이가 보이는 반응을 흔히 호명반응이라고 부릅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발달 이정표, 미국소아과학회(AAP)와 질병관리청의 건강정보,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K-DST) 검사지, 연구 세 편을 바탕으로 몇 개월쯤 기대하는 행동인지, 안 돌아볼 때 먼저 볼 것, 자폐 신호와의 관계, 집에서 보는 법과 진료 때 묻는 법을 정리합니다.

CDC가 9개월 이정표에 넣은 호명반응은 그때까지 4명 중 3명 이상이 하는 행동입니다

CDC의 「Learn the Signs. Act Early.」 9개월 페이지는 사회·정서 이정표 목록에 「이름을 부르면 돌아본다」(원문 Looks when you call her name)를 올려 두었습니다. 2022년에 개정된 이정표를 따르는 현행 안내이고, 2026년 5월 16일에 다시 검토됐습니다. 미국소아과학회의 부모용 사이트 HealthyChildren.org(2026년 4월 7일 갱신)도 같은 CDC 체크리스트를 가져와 「9개월까지」 항목으로 적습니다.

CDC는 이정표를 그 월령까지 대부분의 아이(75% 이상)가 할 수 있는 행동이라고 설명합니다. 숫자를 뒤집어 읽으면, 그 월령에 아직 이 행동이 없는 아이는 많아야 4명 중 1명이라는 뜻입니다. 이 목록은 「지켜보자」는 태도를 피하려고 만든 것이라, 놓친 이정표나 걱정이 있으면 의논하거나 행동에 옮기라는 취지입니다. 그러니 「9개월에 안 돌아보면 이상」이 아니라 「이쯤이면 대부분 하니 안 보이면 지켜만 보지 말고 말을 꺼내라」는 선으로 읽는 것이 맞습니다.

호명반응 월령은 출처마다 뜻이 달라서 표로 나눠 봅니다

2026년 10월 25일에 열어 본 자료를 기준으로 보면 9개월, 12개월, 16개월 같은 숫자가 함께 나옵니다. 같은 행동의 기준 월령이 아니라, 숫자마다 가리키는 것이 다릅니다.

출처 월령 이 숫자가 뜻하는 것
미국 CDC 발달 이정표(2022 개정, 2026년 5월 검토) 9개월 그 월령까지 아이 4명 중 3명 이상이 하는 행동. 사회·정서 칸에 있음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정상소아의 성장(발달)」(2026년 6월 업데이트) 생후 12개월 12개월 아이의 모습 가운데 하나로 「이름을 부르면 반응함」을 나열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K-DST) 검사지 12~13개월용부터 「추가 질문」에 이름 문항이 처음 나오는 검사지. 4~5·6~7·8~9·10~11개월용에는 없음
자폐 선별 설문 M-CHAT-R/F 16~30개월 이름 반응을 묻는 문항(10번)이 든 설문의 대상 월령. 연구에서는 48개월까지도 씀

CDC의 9개월과 포털의 12개월은 부딪치지 않습니다. 앞의 것은 그 월령까지 대부분의 아이가 하는 선이고, 뒤의 것은 12개월 아이의 모습을 나열한 표입니다. 미국소아과학회 사이트에는 2009년과 2012년에 마지막으로 갱신된 옛 월령 안내도 남아 있으니, 지금과 다른 월령이 보이면 갱신 날짜부터 봅니다.

안 돌아볼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은 귀입니다

부분 난청은 말을 안 듣는 것으로 오해받기 쉽습니다. AAP 건강정보(2026년 3월 갱신)는 불러도 늘 반응하지는 않는 모습이 흔히 부주의나 거부로 오해되지만 부분 난청의 결과일 수 있다고 적습니다. CDC(2024년 5월)도 아이가 부모를 눈으로 볼 때는 고개를 돌리는데 이름만 불러서는 돌리지 않는 모습이 주의를 안 기울이거나 무시하는 것으로 오해되지만 부분 또는 완전한 난청 때문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아이는 자기 증상을 설명하지 못합니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2026년 5월 업데이트)은 유소아가 난청 증상을 제대로 이해하거나 표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안내합니다. 신생아 청각선별검사는 생후 1개월 이내에 마치고 재검이 나오면 3개월 안에 정밀청각검사를 하는데, CDC는 선별을 통과한 적이 있는 아이도 이런 신호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적습니다.

과자 봉지 소리에는 돌아봤어도 귀가 괜찮다고 단정하지 않습니다

어떤 소리에는 반응하고 어떤 소리에는 반응하지 않는 아이가 있습니다. AAP 건강정보는 일부 소리는 듣는데 다른 소리는 못 듣는 것처럼 보이는 모습을 난청 신호로 꼽으면서, 높은 소리에만 영향을 주는 난청이 있고 한쪽 귀만 안 들리는 아이도 있다고 설명합니다. 질병관리청은 한쪽 귀만 안 들리는 비대칭난청이면 전화를 한쪽 귀로만 받거나 소리가 나는 방향을 잘 모르는 증상이 있다고 적습니다.

한 소리에 돌아봤다는 것만으로 청력이 정상이라고 정할 수는 없습니다. 이름을 불렀을 때는 집중하느라 못 들었을 수도, 일부 소리만 들리는 것일 수도 있고, 이 둘은 집에서 가려내기 어렵습니다. 청력은 청력검사로 확인하는 영역입니다.

열이나 통증이 없어도 삼출중이염이 소리를 막을 수 있습니다

삼출중이염은 급성 염증 증상 없이 중이강(고막 뒤쪽 공간)에 삼출액이 고이는 질환으로, 급성 중이염을 앓은 뒤 염증은 가라앉았는데 액체만 남는 경우가 흔합니다. 고인 액체가 소리의 전달을 방해해 일시적인 난청이 생기고, 급성 중이염과 달리 통증이나 열 없이 난청 증상만 나타날 수 있다고 질병관리청(2026년 8월 업데이트)은 설명합니다. 3개월 이상 이어지면 만성 삼출중이염이라고 부릅니다. 소아가 조용한 소리로 말하면 알아듣지 못하거나 TV·라디오 소리를 키울 때는 중이염을 의심하고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도 안내합니다.

귀 안의 액체는 겉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NIDCD(2022년 3월 갱신)는 아이에게 증상이 없을 수도 있고 의사가 특수 기구로 고막 뒤의 액체를 봐야 알 수 있다고 설명하며, AAP(2023년 10월 갱신)는 귀 감염이 있을 때 아기가 말을 걸어도 평소처럼 반응하지 않을 수 있다고 적습니다. 대다수의 중이염은 저절로 회복되고 대다수의 아이는 특별한 발달 문제 없이 자라지만, 난청이 함께 있는 잦은 중이염은 아이에 따라 말과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놀이에 빠져 있거나 소리가 겹치면 이름이 묻힐 수 있습니다

K-DST 12~13개월용 검사지의 「추가 질문」 가운데 하나는 「이름을 불러도 대부분 쳐다보지 않는다」이고, 괄호 안에 「청력에 이상이 있거나, 다른 것에 집중하고 있어서 불러도 쳐다보지 않는 경우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적혀 있습니다. 문항이 「대부분」이라고 적고 있으니 한두 번 못 돌아본 장면보다 평소 모습을 보는 질문으로 읽힙니다. M-CHAT-R/F의 후속 면담도 아이가 재미있거나 흥미로운 일에 빠져 있지 않을 때 이름을 부르면 어떻게 하는지를 따로 묻는데, 몰입 중에 안 돌아보는 경우를 걸러 내려는 장치로 읽힙니다.

블록을 쌓는 아이 뒤에서 세 번 부른 장면은 몰입 때문일 수도, 소리가 닿지 않아서일 수도 있어 그 한 번으로는 가를 수 없습니다. 집 안의 TV나 물소리가 겹친 때에도 이름이 묻혔을 수 있으니, 조용한 때와 나눠서 봅니다.

반응은 돌아보기만이 아니고, 한두 번이 아니라 평소 모습으로 봅니다

M-CHAT-R/F(© 2009 Robins, Fein, & Barton) 한국어판(번역 2014)은 10번 문항에서 「아이의 이름을 부르면 아이가 반응하나요?」라고 묻고, 예로 아이가 쳐다보거나 말이나 옹알이를 하거나 하고 있던 것을 멈추는 경우를 듭니다. 후속 면담은 반응으로 세는 예와 세지 않는 예를 나눠 둡니다. 쳐다보기, 말이나 옹알이, 하던 것 멈추기는 세고, 아무 반응이 없거나 들은 것 같은데 무시하거나 부모가 얼굴 바로 앞에 있을 때만 또는 몸을 건드렸을 때만 반응하는 것은 세지 않습니다.

같은 질문지는 한두 번 본 행동이 아니라 평소 행동을 기준으로 답하라고 안내합니다. 질문지 작성 안내이지만, 집에서 아이를 볼 때도 하루 이틀의 한두 장면보다 며칠에 걸쳐 여러 상황에서 본 평소 모습이 기준이 됩니다.

호명반응은 자폐 초기 신호 가운데 하나이지만 이것 하나로 진단하지는 않습니다

CDC의 자폐 안내(2024년 5월 16일 표기)는 사회적 의사소통과 상호작용 목록에 「9개월까지 이름에 반응하지 않음」을 넣었습니다. 같은 목록에는 9개월까지 기쁨·슬픔·화남·놀람 같은 표정을 보이지 않는 것, 12개월까지 짝짜꿍 같은 간단한 주고받기 놀이를 하지 않는 것도 있어서 이름 반응은 여러 항목 중 하나입니다. CDC는 자폐가 아닌 사람에게도 이런 모습 가운데 일부가 있을 수 있다고 함께 적고, 아이의 발달이 걱정되면 담당 의사에게 연락하라고 안내합니다.

이정표 체크리스트도, 선별 설문도 같은 선에 있습니다. CDC는 이정표 자료가 표준화되고 검증된 발달 선별검사를 대신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M-CHAT-R/F는 자폐 가능성을 보는 2단계 부모 보고형 선별 도구이며 후속 면담을 거쳐도 점수가 높게 나온 아이 상당수는 자폐 진단을 받지 않는다고 스스로 적습니다. 설문은 전체로 써야 하고 일부 문항만으로는 충분한 성질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이용 조건도 있어서, 이름 문항 하나를 집에서 하는 검사처럼 쓸 수는 없습니다. 선별과 진단 평가가 어떻게 다른지는 「자폐검사는 선별검사와 진단 평가가 따로 있어서, 설문 점수 하나로 진단하지 않습니다」 글에, 미국소아과학회가 권하는 선별 시기는 「미국소아과학회는 18개월과 24개월에 자폐 선별검사를 따로 하라고 권합니다」 글에 정리했습니다.

연구에서는 자폐가 아닌 아이도 안 돌아본 적이 있고, 나중에 자폐로 확인된 아이도 돌아봤습니다

여기서 본 세 연구는 모두 자폐나 ADHD 위험이 높은 영아를 포함해 연구실에서 이름 반응을 잰 것입니다. 아래 숫자는 그 조건에서 나온 값이라, 집에서 한 번 안 돌아본 일의 위험으로 옮겨 읽을 수 없습니다.

연구 대상과 방법 결과
Nadig 외, 2007 자폐 위험이 높은 영아와 위험이 없는 영아에게 연구실에서 이름 부르기 과제를 함 12개월에 첫째나 둘째 부름에 반응해 통과한 비율은 대조군 100%, 위험군 86%. 자폐가 아닌 아이의 89%는 통과했고, 자폐로 이어진 아이는 절반만 이 과제에서 실패함. 24개월까지 추적된 아이는 위험군 46명, 대조군 25명
Miller 외, 2017 자폐 형제가 있거나 없는 영아 156명을 6~24개월에 여섯 번 검사하고 36개월에 결과를 확인. 이름을 최대 두 번 불러 한 번도 안 돌아보면 실패 자폐가 아닌 영아의 약 30%도 12~24개월 사이 한 번은 실패. 한 월령만 보면 자폐가 아닌 영아 가운데 실패한 비율이 자폐 형제가 없는 쪽 4~21%, 있는 쪽 3~26%. 12개월에 통과한 자폐 영아의 54%는 이후 방문에서 실패
Hatch 외, 2021 자폐나 ADHD 가족력이 있거나 없는 영아 157명(분석 대상)을 36개월까지 따라감 36개월에 자폐로 확인된 집단은 12개월부터 비교 집단과 차이가 이어졌고, 36개월에 ADHD 증상이 높게 나온 집단(18명)은 12~18개월에만 차이가 있었음. 진단이 아니라 증상 수준으로 나눈 집단

연구마다 과제와 기준이 달라 숫자를 하나로 합칠 수는 없지만, 읽히는 방향은 같습니다. 이름에 반응하지 않았다고 모두 자폐인 것도, 반응했다고 자폐가 아닌 것도 아닙니다. Miller 연구진은 자폐 아이에게 반응하는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반응할 가능성이 줄어드는 것이라고 해석했고, 한 번 통과했어도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이 표본으로는 일반 소아 집단으로 옮겨 말할 수 없다는 한계도 밝혔습니다. Hatch 연구에서 ADHD 증상이 높게 나온 집단까지 차이를 보인 것은 이름 반응이 약한 것이 자폐만의 신호가 아닐 수 있다는 뜻이지, 이름 반응이 약하면 ADHD라는 뜻은 아닙니다.

집에서는 조건을 나눠 며칠 보고, 본 대로 적어 둡니다

연구실 과제는 아이가 부모 무릎에 앉아 장난감에 몰두해 있을 때, 검사자가 60cm 이상 떨어진 곳에서, 아이가 자신을 마주 보지 않는 상태에서 평소 크기의 목소리로 이름을 최대 두 번 불렀습니다. 아래는 이 틀과 앞의 질문지 안내를 빌려 정리한 관찰 요령입니다.

  1. TV나 물소리가 없는 조용한 때를 고릅니다.
  2. 놀이에 푹 빠져 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를 나눠서 봅니다.
  3. 평소 크기의 목소리로 이름을 한두 번만 부릅니다.
  4. 쳐다보기, 옹알이나 말, 하던 동작 멈추기 가운데 하나라도 있으면 반응으로 셉니다.
  5. 하루 이틀이 아니라 며칠에 걸쳐 여러 상황에서 봅니다.
  6. 어떤 상황에서 몇 번 불렀고 어떻게 했는지 적거나 짧게 영상으로 남기고, 반응이 없던 순간과 있던 순간을 둘 다 담습니다.

이 기록은 진단이 아니라 관찰용입니다. 반응이 있었다고 자폐가 아니라는 보장이 되지 않고, 없었다고 자폐라고 정해지는 것도 아닙니다. 기록의 쓸모는 진료실에서 가끔 안 돌아본다는 말 대신, 어떤 상황에서 몇 번 불렀고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말할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걱정되면 기다리지 말고 기록을 들고 진료와 영유아 검진에서 묻습니다

CDC는 이정표를 하나 이상 못 하거나, 하던 것을 잃었거나, 다른 걱정이 있으면 기다리지 말고 아이의 의사와 이야기하고 발달 선별검사를 물어보라고 안내합니다. 나눌 이야기로는 아이가 하거나 하지 않아서 걱정되는 것, 예전에 하던 것을 잃은 것이 있는지를 꼽고, AAP는 채운 체크리스트를 다음 정기 검진 때 소아과에 가져가라고 합니다. 청력이 걱정되면 CDC는 가능한 한 빨리 청력 선별검사를 청하라고 하고, 질병관리청은 만 5세 미만 아이는 순음청력검사를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행동학 청력검사나 청성뇌간반응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한국에서는 발달 걱정은 소아청소년과나 영유아 검진 때, 청력 걱정은 이비인후과에서 꺼낼 수 있습니다.

한국의 영유아 건강검진에서 발달선별검사(K-DST)는 3차 검진(생후 9~12개월)부터 하고, 검사지의 월령 구간은 검진을 받는 시기가 아니라 검사지를 쓰는 날을 기준으로 정해집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안내, 2026년 10월 25일 확인). 안내에 나온 예는 생후 9개월에 받으면 8~9개월용, 10개월에 받으면 10~11개월용인데, 이름 문항은 이 두 검사지에는 없고 12~13개월용부터 들어 있습니다. 그러니 이 무렵 검진에서는 검사지에 해당 문항이 없을 수 있어, 걱정되는 점은 말로 따로 전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조산아는 생후 9~24개월 사이에는 출산예정일을 기준으로 검사지를 고릅니다. 문진표는 「영유아 건강검진 문진표는 그냥 넘기는 종이가 아닙니다」 글에, 결과표 읽는 법은 「영유아 발달선별검사 결과는 영역마다 네 단계 중 하나」 글에 정리했습니다.

정리

  • 미국 CDC 이정표(2022 개정)는 이름을 부르면 돌아보는 행동을 9개월 칸에 넣었고 이는 그 월령까지 아이 4명 중 3명 이상이 하는 행동이라는 뜻이며, 국가건강정보포털은 12개월, K-DST 검사지는 12~13개월용부터 이름 문항을 둡니다
  • 안 돌아보면 청력(부분 난청, 열 없는 삼출중이염)과 놀이 몰입, 주변 소음을 먼저 살피고, 한 소리에 돌아봤다고 귀가 괜찮다고 단정하지 않습니다
  • 호명반응은 자폐 초기 신호 가운데 하나이지만 이것 하나로 진단하지 않으며, 자폐 형제 연구의 연구실 과제에서는 자폐가 아닌 영아의 약 30%도 12~24개월 사이 한 번은 돌아보지 않았습니다
  • 집에서는 조용한 때 평소 크기의 목소리로 며칠 여러 상황에서 보고, 본 대로 적거나 짧게 영상으로 남깁니다
  • 걱정되면 기다리지 말고 기록을 들고 소아청소년과나 영유아 검진 때 묻고, 청력이 걱정되면 청력검사를 청합니다

※ 이 글은 미국 CDC의 「Milestones by 9 Months」(2022 개정 이정표, 2026년 5월 16일 검토)·「About CDC's Developmental Milestones」(2026년 2월 16일 갱신)·「Signs and Symptoms of Autism Spectrum Disorder」(2024년 5월 16일 표기)·「About Hearing Loss in Children」(2024년 5월 15일 표기), 미국소아과학회 HealthyChildren.org의 「Milestones Matter」(2026년 4월 7일 갱신)·「Hearing Loss in Children」(2026년 3월 26일 갱신)·「Ear Infections in Children」(2023년 10월 13일 갱신), 미국 NIDCD의 「Ear Infections in Children」(2022년 3월 16일 갱신),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의 「정상소아의 성장(발달)」(2026년 6월 1일)·「유소아 난청」(2026년 5월 12일)·「중이염」(2026년 8월 13일), Nadig 외(2007)·Miller 외(2017)·Hatch 외(2021)의 연구, M-CHAT-R/F(영어판 2025년 3월 용어 수정판, 한국어판 번역 2014), K-DST 12~13개월용 검사지(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소유)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발달선별검사지 안내를 2026년 10월 25일에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썼습니다. 이 글은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진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출처

우리 아이도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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