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약 종류는 자극제와 비자극제로 나뉘고, 국내 허가 성분은 메틸페니데이트·아토목세틴·클로니딘입니다

처방전을 받아 약국 대기 의자에 앉아, 진료실에서 들은 「서방형」「비자극제」를 메모에서 다시 보게 됩니다. 2026년 10월 30일 의약품안전나라 기준으로 ADHD 약으로 허가가 정상인 성분은 자극제인 메틸페니데이트(콘서타·메디키넷 리타드·페니드)와 비자극제인 아토목세틴·클로니딘 서방정이고, 구안파신·리스덱스암페타민은 국내 허가 품목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오리지널 스트라테라는 2025년 1월 허가가 취하돼 지금은 같은 성분 복제약이 남아 있습니다. NICE와 미국소아과학회 지침은 자극제를 앞에 두며, 어떤 약을 먼저 쓸지는 아이를 진료한 의사와 정합니다.

읽다가 우리 아이가 떠올랐다면우리 아이 ADHD 자가확인10문항 · 약 3분 · 진단이 아니라 병원에 가볼지 가늠하는 체크리스트 · 결과는 나만 봅니다
ADHD 약 종류는 자극제와 비자극제로 나뉘고, 국내 허가 성분은 메틸페니데이트·아토목세틴·클로니딘입니다

처방전을 받아 약국 대기 의자에 앉아 휴대폰 메모를 다시 열어 봅니다. 진료실에서 들은 「서방형」「비자극제」를 급하게 받아 적었는데, 어느 쪽이 어떤 약이고 지금 받는 약은 그중 어디에 있는지는 아직 이어지지 않습니다. 집에 와서 ADHD 약 종류를 검색하면 해외 약 이름까지 한꺼번에 나와 더 헷갈립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 허가 목록(2026년 10월 30일 확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여 기준(고시 제2025-143호), 영국 NICE 진료지침 NG87, 미국소아과학회 2019년 지침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에서 아이에게 쓰는 ADHD 약을 한 장으로 정리합니다. 약마다의 용량·부작용·가격은 이미 쓴 글로 넘기고, 이 글은 지도 역할만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ADHD 약은 세 가지 성분으로 나뉩니다

2026년 10월 30일 의약품안전나라에서 ADHD 적응증으로 허가가 정상인 성분을 확인하니 메틸페니데이트, 아토목세틴, 클로니딘 서방정 세 가지였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여 기준 문서도 ADHD 치료제를 정신자극제인 메틸페니데이트와 비정신자극제인 아토목세틴·클로니딘으로 나눠 적습니다. 이 글에서 갈래는 이 구분을 말하고, 아래 표가 전체 지도입니다. 모두 상시 허가이며 2026년 10월 현재 기준입니다.

갈래 성분 국내 제품(허가 정상) 허가사항의 복용 횟수
자극제 메틸페니데이트 콘서타, 메디키넷 리타드, 페니드, 페로스핀 콘서타·메디키넷 리타드 1일 1회, 페니드는 1일 2회로 시작
비자극제 아토목세틴 아토목신, 환인아토목세틴 등 복제약 1일 1회, 필요하면 1일 2회
비자극제 클로니딘 켑베이서방정 1일 2회

자극제인 메틸페니데이트는 제품이 여럿이고 관리 규정이 더 엄격한 약입니다

성분명 메틸페니데이트로 허가 상태를 가리지 않고 찾으면 16건이 나옵니다. 이 가운데 정상 상태로 확인한 제품이 콘서타(한국얀센), 메디키넷 리타드(명인제약), 페니드(환인제약), 페로스핀(명인제약)입니다. 이 제품들은 의약품안전나라에서 품목구분이 「마약류」로 표시되고, 콘서타는 향정신성으로 적혀 있습니다. 「마약」이라는 낱말이 겁나게 들리지만 품목 분류일 뿐이고, 일반 의약품보다 관리 규정이 더 엄격한 약이라는 뜻입니다. 아토목세틴 복제약은 같은 목록에서 일반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고, 리탈린과 메타데이트는 제품명 검색에서 0건이었습니다.

콘서타와 메디키넷 리타드는 하루 한 번 먹는 서방형입니다

콘서타OROS서방정은 허가사항에 「1일 1회 오전에 경구 투여한다」고 적혀 있고, 물과 함께 정제 그대로 삼켜야 하며 씹거나 자르거나 분쇄해서는 안 됩니다. 허가사항은 메틸페니데이트 제제를 속방제제(1일 2회 또는 3회), 서방제제(8시간 지속형), 콘서타(12시간 지속형)로 나눠 부릅니다. 메디키넷 리타드는 속방 펠렛과 장용 펠렛이 든 캡슐이고, 허가사항에 소아·청소년은 1일 1회 아침 식후 즉시 먹는다고 적혀 있습니다. 용량은 「콘서타 용량은 처음 먹는 아이라면 18mg에서 시작해 반응을 보며 의사가 맞춰 갑니다」, 부작용은 「콘서타 부작용으로는 배 아픔·입맛·잠 문제가 흔하게 보고돼서, 처음 몇 주는 먹은 양과 잠든 시각을 적어 두세요」, 가격은 「콘서타 가격은 한 알 상한금액이 972원부터 1,884원까지이고, 약국에서는 그중 본인부담분을 냅니다」, 메디키넷은 「메디키넷은 식사와 함께 먹는 메틸페니데이트 캡슐이고, 열어서 사과소스에 뿌려 먹을 수도 있습니다」 글에 따로 썼습니다.

페니드는 하루 두 번 먹는 정제로 시작하고 허가 적응증에 수면발작도 있습니다

페니드정은 1989년 12월 27일 허가된 정제입니다(환인제약). ADHD에 대해서는 「1회 5mg을 1일 2회(아침, 점심 식전) 투여하며 필요시 1주 간격으로 5~10mg씩 증량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적응증에는 6세 이상 소아·청소년의 ADHD 치료와 함께 수면발작이 있어, 이 약의 허가사항은 ADHD만 다루지 않습니다. 허가사항에 「속방형」이라는 낱말은 없고, 콘서타 허가사항의 속방제제 1일 2회 또는 3회와 같은 계열로 읽는 것은 우리의 해석입니다. 자세한 쓰임은 「페니드는 콘서타와 같은 성분이지만 효과가 짧아 아침·점심 하루 두 번으로 시작하는 약입니다」 글에 있습니다.

아토목세틴은 자극제가 아닌 약이고 오리지널 스트라테라는 허가가 취하됐습니다

아토목신캡슐 허가사항에는 「아토목세틴은 정신 자극제가 아니며, 암페타민 유도체가 아니다」라고 적혀 있고, 6세 이상 소아와 성인의 ADHD 치료제입니다. 식사와 관계없이 오전에 1일 1회 먹을 수 있고, 1회로 만족할 만한 반응에 이르지 못하면 오전과 늦은 오후 또는 이른 저녁으로 나눠 1일 2회 먹을 수 있습니다. 처음 용량은 단계적으로 올리기 전에 최소 7일 유지합니다. 예전 상품명 스트라테라(한국릴리)는 의약품안전나라에서 6품목 모두 2025년 1월 22일 취하로 표시되어, 지금 허가가 정상인 것은 아토목신캡슐(명인제약)·환인아토목세틴캡슐 같은 복제약과 2026년에 허가된 정제입니다. 이름이 달라도 아토목세틴 성분이라는 점은 같고, 두 약을 깊게 비교한 내용은 「아토목세틴은 메틸페니데이트와 달리 효과가 몇 주에 걸쳐 나타나는 비자극제 ADHD 약입니다」 글에 정리했습니다.

클로니딘 서방정은 6~17세에 허가돼 있고 하루 두 번 먹습니다

국내에서 ADHD 적응증이 있는 클로니딘 품목으로는 켑베이서방정 0.1mg(에이치케이이노엔) 하나를 확인했습니다. 2013년 1월 30일 허가됐고 허가 상태는 정상입니다. 허가사항 적응증은 「6~17세 소아 및 청소년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이고 「이 약은 1일 2회 복용해야 하며」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건강보험 급여 기준 문서에도 아토목세틴과 함께 비정신자극제로 이름이 올라 있습니다. 다만 허가가 있다는 것까지만 확인했고, 실제 시판과 처방이 어느 정도인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구안파신과 리스덱스암페타민은 해외 지침에 나오지만 국내 허가 품목이 없습니다

ADHD 약을 검색하면 구안파신 서방정(해외 상품명 인튜니브), 리스덱스암페타민, 암페타민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2026년 10월 30일 의약품안전나라에서 성분명(Guanfacine·Lisdexamfetamine·Amphetamine), 구안파신의 ATC 코드(C02AC02), 제품명 「인튜니브」로 찾았지만 모두 0건이었습니다. 중추신경 자극제 계열(N06BA) 전체 52건에도 이 성분들은 없었고, 메틸페니데이트·아토목세틴과 졸림증 약인 모다피닐 계열만 있었습니다. 국내에는 허가·시판되는 품목이 없다는 것이 확인한 내용의 전부이고, 해외에서 쓰는 약이 국내에 없다고 해서 그 약이 나쁘다는 뜻은 아닙니다.

효과가 보이는 속도는 자극제가 빠르고 아토목세틴은 몇 주에 걸쳐 서서히 좋아집니다

미국소아과학회 지침은 자극제의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용량 조절을 비교적 짧은 기간에 할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7일 간격으로 조절할 수 있고, 급한 상황에서는 3일까지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아토목세틴은 시작 1~2주에 반응이 나타날 수 있지만 24주 이상까지 조금씩 반응이 커진다는 종설이 있습니다. 6~11세 338명의 공개 라벨 자료 분석에서는 개선까지 걸린 시간의 중앙값이 3.7주였습니다.

구분 자극제(메틸페니데이트) 아토목세틴
효과가 보이는 속도 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고 미국소아과학회가 설명 첫 반응은 1~2주에 시작될 수 있고 24주 이상까지 점차 커진다는 종설
개선까지 걸린 시간 이 글에서 확인한 수치 없음 6~11세 338명 분석에서 중앙값 3.7주, 가장 엄격한 기준의 증상 소실은 중앙값 14.3주
용량 조절 7일 간격, 급할 때 3일까지 처음 용량을 최소 7일 유지한 뒤 단계적으로 상승

두 자료는 평균으로 본 보고입니다. 종설은 아토목세틴 제조사 소속 저자가 쓴 비체계적 종설이고, 분석은 대조군이 없는 공개 라벨 자료여서 내 아이에게 그대로 적용되는 일정표가 아닙니다. 콘서타의 12시간 말고는 약마다 몇 시간 가는지를 허가사항에서 숫자로 확인하지 못해 적지 않았습니다.

허가 연령은 6세 이상이고 건강보험 급여는 6~65세 확진자에게 인정됩니다

허가사항의 연령 문장은 약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6세 미만을 허가한 약은 어느 허가사항에도 없습니다.

약 허가사항의 연령 문장
콘서타 6세 이상 17세 이하 소아·청소년과 18세 이상 65세 이하 성인 임상시험에서 입증, 5세 이하는 안전성·유효성 미확립
메디키넷 리타드 6세 이상의 소아, 청소년 및 성인
페니드 6세 이상의 소아 및 청소년
아토목세틴 6세 이상 소아 및 성인, 6세 미만에게는 사용해서는 안 됨
켑베이(클로니딘) 6~17세 소아 및 청소년

급여 기준(고시 제2025-143호, 2025년 9월 1일 시행)은 6-65세 이하로 ADHD가 확진된 경우에 요양급여를 인정하고, 진단은 DSM-5 또는 ICD-10 가이드라인에 따르며, 6개월마다 치료효과를 평가해 계속 투여 여부를 정한다고 적었습니다. 18세를 넘어 확진된 경우는 첫 처방 때 소견서를 내야 하고, 최소 1개월 이상 단독으로 써도 임상 반응이 충분하지 않으면 비정신자극제 1종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 문서의 제목은 콘서타 등 메틸페니데이트 서방형 경구제이고, 속방형이나 복제약마다 어떻게 적용되는지는 문서에 적혀 있지 않았습니다. 이후 개정이 있는지는 찾지 못했으니, 지금도 같은지는 처방받는 병원이나 심평원에서 확인해 주세요.

두 지침 모두 자극제를 앞에 두지만 국내에 없는 약이 순서 중간에 끼어 있습니다

NICE와 미국소아과학회는 연령 구분도 국내 허가와 다릅니다. NICE는 5세 이상 아동을 기준으로 삼고 5세 미만은 전문 서비스의 두 번째 전문의 의견 없이 약을 권하지 않습니다. 미국소아과학회는 4~5세 학령 전 아동에게 부모교육·학급 중재 같은 행동치료를 먼저 하라고 적었습니다.

지침 자극제 비자극제
NICE NG87(2018년 발행, 2019년 9월 13일 갱신) 5세 이상은 메틸페니데이트(속효형·지속형 모두)가 첫 약. 적정 용량으로 6주 써 보고도 도움이 부족하면 리스덱스암페타민으로 바꾸기를 고려 아토목세틴·구안파신은 메틸페니데이트·리스덱스암페타민을 견디지 못하거나, 각각 6주씩 써도 반응이 없을 때
미국소아과학회(2019) 6세부터 12세 생일 전 아동에게 FDA 허가 ADHD 약을 처방하되 행동 개입과 함께. 근거는 자극제가 특히 강함 아토목세틴, 서방형 구안파신, 서방형 클로니딘 순으로 근거가 충분하지만 자극제만큼 강하지는 않음

NICE 순서에서 국내에 허가 품목이 있는 것은 메틸페니데이트와 아토목세틴뿐입니다. 가운데 놓인 리스덱스암페타민과 구안파신이 국내에 없으니 순서를 옮기면 메틸페니데이트가 먼저, 맞지 않을 때 아토목세틴이라는 줄기만 남는데, 이것은 외국 지침을 국내 허가 약에 대 본 것입니다. 미국소아과학회는 1차·2차를 정하지 않고 근거의 강도를 순서대로 적었고, 표준화한 효과 크기를 자극제 1.0, 비자극제 0.7로 제시했지만 약마다 다르며 한 아이의 반응을 알려 주는 숫자는 아닙니다.

진료실에는 왜 이 약인지, 효과를 무엇으로 볼지, 언제 바꿀지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지침의 용량 조절 문장에서 끌어낸 질문들입니다. 약을 의심하는 일이 아니라, 나중에 효과를 같이 볼 기준을 처음에 맞춰 두는 일에 가깝습니다.

  • 왜 이 약인가: 자극제와 비자극제 중 이 갈래를 고른 이유, 서방형 캡슐과 하루 두 번 정제 중 이 형태를 고른 이유
  • 효과를 무엇으로 볼 것인가: NICE는 증상 감소, 행동 변화, 학업·관계의 개선과 견딜 만한 부작용을 기준으로 용량을 맞추라고 적고, 미국소아과학회는 견딜 만한 부작용 안에서 최대 효과가 나도록 용량을 조절하라고 적습니다
  • 얼마나 써 보고 판단할 것인가: NICE는 적정 용량으로 6주 써 보고 도움이 부족하면 바꾸기를 고려하고, 국내 급여 기준은 6개월마다 효과를 평가합니다
  • 바꾼다면 무엇으로: NICE는 다른 약으로 넘어가기 전에 다른 제형과 충분한 용량을 고려했는지를 함께 봅니다. 같은 성분의 다른 제형, 다른 갈래로 바꾸기, 비자극제 추가 중 어느 쪽인지 물어볼 수 있습니다

시작 용량과 시작 전 점검은 「ADHD 약은 처음부터 맞는 용량으로 시작하지 않습니다」와 「ADHD 약을 시작하기 전에 확인하는 항목이 지침에 정리돼 있습니다」 글에 있습니다.

정리

  • 우리나라에서 ADHD 약으로 허가가 정상인 성분은 자극제인 메틸페니데이트, 비자극제인 아토목세틴과 클로니딘 서방정 세 가지입니다(2026년 10월 30일 기준)
  • 콘서타·메디키넷 리타드는 하루 한 번, 페니드는 아침·점심 하루 두 번으로 시작하는 정제이고, 오리지널 스트라테라는 2025년 1월 허가가 취하돼 지금은 같은 성분 복제약이 남아 있습니다
  • 구안파신·리스덱스암페타민은 해외 지침에 나오지만 의약품안전나라 검색에서 국내 허가 품목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 허가 연령은 6세 이상이고 급여는 6~65세 확진자에게 인정되며(2025년 9월 시행 기준), 자극제는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아토목세틴은 몇 주에 걸쳐 서서히 좋아집니다
  • 두 지침 모두 자극제를 앞에 두고, 진료실에서는 왜 이 약인지·효과를 무엇으로 볼지·언제 바꿀지를 물어볼 수 있습니다

※ 이 글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 허가사항(2026년 10월 30일 확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험인정기준(고시 제2025-143호, 2025년 9월 1일 시행), NICE 진료지침 NG87(2018년 발행, 2019년 9월 갱신), 미국소아과학회 ADHD 진료지침(Pediatrics, 2019), 아토목세틴 효과 시기에 관한 연구 2편(2015년, 2011년)을 바탕으로 썼습니다. 진료를 대신하지 않으며, 어떤 약을 먼저 쓸지, 바꿀지는 아이를 진료한 의사와 정합니다. 급여 기준은 개정될 수 있어 신청 전 처방받는 병원이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최신 내용을 확인해 주세요.

출처

약을 시작한 뒤 가장 먼저 달라진 건 무엇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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